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인공(다크 소울 3) (문단 편집) == 부장품 == 이전 시리즈와 같이 게임을 시작 하기 전 이런저런 물품을 고르거나 고르지 않고 시작할 수 있다. 대부분 그 효과는 거기서 거기지만 이는 시리즈에 숙달된 유저들에게나 그렇고 게임을 처음 플레이 하는 유저들, 특히 액션게임을 별로 안해본 비숙련자에겐 의미가 크다. 이들은 보통 군다를 조금이라도 쉽게 쓰러뜨릴 수 있냐 아니냐로 부장품을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검은 화염병'''은 군다와의 전투 전 절벽 밑에서 얻을 수 있는 화염병과 함께 잘 써주면 군다와의 전투를 훨씬 수월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초보자들에게 권장되는 아이템. 화염병은 군다를 상대로 대미지가 꽤 나오기 때문에 클리어할 여지가 다른 부장품들에 비해 더 높다. 초반 공격력으로 힘들게 군다의 생명력을 조금씩 깎아내거나 패링을 쓰는 것은 초보자들이 해볼만한 게 아니지만, 화염병으로는 날먹이 가능하니 좋은것. 물론 무턱대고 냅다 던지면 화염병만 낭비하고 죽을 수 있으니 주의. 검은 화염병을 다 쓰고 보스전 실패 시 캐릭터를 재작성해야 하고, 소모품이라 군다 처치 이후 오래 쓰일 수 있는 다른 몇몇 부장품에 비하면 아쉬운 점도 있기에 한계는 있다. 그러나 클리어 자체만 보면 다른 부장품에 비해 가장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전의 소울 시리즈를 플레이 하면서 숙달된 유저나 훨씬 더 어려운 게임을 하다온 유저들에겐 다크 소울 3가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 이 게임은 그렇지 않은 유저들에겐 엄연히 굉장히 어렵다. 숙달 조차 되지 못하고 너무 모르는 사람이 처음 잡으면 모르는 것도 무척 많고 각종 기본기를 능숙하게 다루려면 긴 시간을 들이며 잘 될 때 까지 노력을 거듭 해야만 간신히 시작이다. 화염병을 낭비하지 않는 요령은 하나씩 천천히 기회를 살펴가며 던지는 것에 있고 이러려면 패턴을 살펴보는 법을 깨우쳐야 한다. 먼저 화염병은 던지기 전에 딜레이가 다소 있다는 걸 인식해야 하며 무작정 아무 때나 쓰면 날려먹지만, 틈을 봐가면서 기회를 신중하게 노려서 1번만 확실하게 던지는 식으로 써보자. 특히 검은 고름이 막 나왔을 때가 화염병을 던지기 가장 좋은 순간이며 그 다음은 가드 혹은 구르기를 어떻게든 잘 써가며 던질 기회를 찾아내는 것에 있다. 화염병은 조금만 투척 딜레이에 익숙해지면 군다를 쓰러뜨리기 가장 쉬운 방법이며 이후로도 초반 로스릭 성만이 아니라 중반까지 처치가 힘든 적을 상대로 쓸모가 꽤나 있어 부담을 한결 낮춰주는 장점도 있다. 다만, 소울 시리즈에 익숙한 유저들은 이런 소모품에 대해 크게 집착할 이유가 없는 편이라 대개 다른 부장품들이 가진 기능이 더 매력적이기도 하고 게임에 금새 적응한 유저들에겐 아래의 다른 부장품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검은 화염병의 진가는 제사장에서 발휘되는데, 회차당 1회 한정으로 까마귀 둥지에서 강화 아이템인 '쐐기석 덩어리' 1개로 교환 가능하다. 이 덩어리는 당장은 아무것도 못하지만 이후 그을린 호수에서 덩어리를 얻으면 빛을 발한다. 그을린 호수에서는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덩어리가 한개에 불과한데[* 호레이스쪽의 결정도마뱀 한마리가 덩어리를 뱉는다.] 이 검은 화염병을 통한 덩어리와 합쳐진다면 이루실 시점에서 7강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있다는 메리트가 생긴다. 물론 그리 큰 메리트는 아니지만 빠른 스펙업이 필요하다면 고려해볼만한 선택.[* 다만 이 시점에서는 패치에게서 검은 화염병을 구입할 수 있기에 살짝 애매하긴 하다.] '''생명의 반지'''는 초반에 좋은 반지가 그다지 없는만큼 선택해볼 가치는 있다. 사실 성능이 체감될 만한 반지들 가운데 그나마 초반부에 입수할만한 물건은 제사장에 숨겨져 있는 은사 반지 정도 뿐이며, 그나마도 전투 자체에 득을 주는 반지는 아니라 입수 소울 량을 조금 늘려주는 아이템이다. 게다가 모르고 지나치기도 쉬운 편이고 유저에 따라선 숨겨진 장소로의 진입이 쉬운 것도 아니다. 애초에 소울류 나무타기를 시전 할 수 있어야 자원 무손실로 획득이 가능 하기 때문에 사실상 초보 유저가 줍기에는 어렵다. 그에 비하면 생명의 반지는 착용만 하고 있으면 생명력을 조금이나마 올려주며 오르는 양 자체는 빈약하지만, 이 조금 오른 생명력 덕에 강한 공격에서 즉사를 아슬아슬하게 면한다거나, 약한 공격 1타를 더 버틸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특히 게임에 그다지 익숙해지지 못한 유저들에겐 자주 맞는 상황이 제법 쉽게 생기곤 하다보니 초회차에 입성하면서 어느정도 피지컬이나 컨트롤이 있는 유저나 생존을 중시 하는 유저들이 고르기 좋은 부장품이다. 다만 못 가진 자나 성직자 태생 마술사 태생처럼 방어력이 없다시피한 태생들은 생명의 반지를 끼나마나 효과가 적다보니 다른 부장품을 고르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물론 초반 로스릭 성에서 조금만 파밍을 거듭하면 방어력의 빈약함은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다. '''불의 보석'''은 당장은 클리어에 도움을 주지는 않으나, 군다를 처치하고나서 제사장에 도착하여 적당한 무기를 바로 화염 변질 강화하면 매우 오래 써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개 숏소드나 롱소드에 변질을 하는 것이 보통이며 특히 화염 변질 롱소드는 물리 피해가 잘 먹히지 않거나 화염에 약해 경직을 쉽게 끌어낼 수 있는 몹 상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로스릭의 높은벽 초반부에 불 속성에 약한 몹들이 제법 많아서 군다만 어떻게든 잡을 수 있다면 고려해볼 여지가 있다. 그러나 불의 보석은 꼭 부장품으로 고르지 않아도 초반 지역에 나오는 몹을 잡다 보면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는 소모품인데다 1번 밖에 변질을 하지 못하다보니 다른 무기를 변질 강화 하려면 결국 따로 구해야해서 계속 쓸 수 있거나 지속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부장품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도 있다. 그래도 마술사나 주술사가 보조 무장으로 취해서 쓰기에 매력적이고 두 태생들은 근접전이 초반에 버거운 부분이 있다보니 화염 변질 무기 하나쯤 가지고 다니면 오래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화염변질은 스탯보정을 없애버리기 때문에 중반부터는 다른 변질을 쓰고 차라리 송진을 바르는게 훨씬 낫다. '''어리고 흰 나뭇가지'''는 불사자의 거리에서 거목 보스룸 진입 전 거인 궁수가 거대한 작살을 던져대는 구간을 쉽게 통과할 수 있게 해준다. 거인과 대화를 하면 얻는 바로 그 나뭇가지와 효과가 같다. 텍스트 설명문은 다르며 기존 하얀 나뭇가지와 겹쳐지지 않는 차이가 있다. 원래라면 해당 구간을 대형 작살에 몹까지 피해가며 까다롭게 통과하든지, 거인부터 먼저 찾아가서 이 나뭇가지를 먼저 얻은 후 지나가야 한다. 또한 이후에도 하얀 나무가 있는 곳에서 거인의 사격이 자신이 아닌 몬스터에게로 향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사용하면 다시는 보충할 수 없고 게임 내에서 더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이걸 의태 용도로 쓰는 유저는 없으며 이 효과를 알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로 시작할 때 이 나뭇가지를 선택해 저주 고목전 보스룸 진입을 더 용이하게 하려는 목적이 더 크다. 주의 점으로는 소모성 부장품들은 전부 시작과 동시에 퀵슬롯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실수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퀵슬롯에서 빼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는 사용하면 소울을 추가로 입수할 수 있어 군다 처치 후 화방녀와 만난 직후 초반에 레벨을 몇번 더 올릴 수 있는 '''주인 없는 소울'''은 마술사나 주술사에게 유용한 구석이 있고[* 마술사의 경우 로스릭의 높은 벽을 쉽게 진행하려면 부장품으로 소울을 챙겨야한다.] 최고급 회복 아이템 '''여신의 축복'''[* HP를 완전히 회복 시켜주면서 온갖 디버프를 해제 시키는 효과. 단. 소모품이라 1번 사용하면 끝.]과 '''감추어진 축복'''[* 여신의 축복의 FP 버전. FP를 완전히 회복하고 온갖 디버프를 해제한다.], 침입 용도인 '''금이 간 붉은 눈동자의 오브''' 정도가 있으나 네 부장품은 각각 시간만 좀 들이면 레벨업이 그리 빡빡하지 않은 초반에 소울 아이템은 굳이 꼭 쓸 필요까진 없고 사용하면 끝인 여신의 축복은 너무나 아까울 때가 많아 그다지 의미가 없는 편이라 대체로 다른 부장품을 고르는 게 일반적이다. '''녹슨 금화''' 역시 회차에서 일정량을 입수할 수 있고 매우 낮은 확률로나마 파밍도 가능하며 녹슨 동전은 성능이 조금 낮지만,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것도 있다. 부장품은 기념품이라 봐야겠지만, 쓰면 사라지므로 별로 권장되지 않는다. 그리고 부장품을 아예 고르지 않고 진행을 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그렇게 해봐야 이득은 없고 그저 실력만으로 돌파 하겠다는 자기 만족의 증명 정도니 웬만하면 자신에게 필요한 걸 고르는 것이 회차 진행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